‘반셀프 인테리어’ 인기, 시공 전문가 소개로 소비자 편의 증대
  • ▲ 한솔홈데코가 마루 전문 쇼핑몰 '마루스토리'를 열었다. ⓒ한솔
    ▲ 한솔홈데코가 마루 전문 쇼핑몰 '마루스토리'를 열었다. ⓒ한솔
    한솔그룹 계열사인 한솔홈데코가 마루 전문 쇼핑몰 ‘마루스토리’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홈 인테리어 열풍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쇼핑 시대를 맞이해 최근 인테리어 공사를 ‘반셀프’로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반셀프 인테리어란 스스로 시공범위 및 제품을 선정하고 실제 기술적인 시공만 전문가에 맡기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본인의 취양과 개성을 살릴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는 방식이다.

    한솔홈데코는 이 추세에 맞춰 마루스토리를 통해 소비자층에 반셀프 인테리어의 정보 및 쇼핑서비스를 제공해 신규 B2C 유통채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솔홈데코의 마루스토리는 종합적인 마루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직접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 소비자는 이곳에서 마루 인테리어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와 궁금한 사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허재호 한솔홈데코 마케팅팀장은 “쇼핑몰 오픈으로 마루 인테리어 B2C 시장에서 소통 및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B2B 시장의 대리점 매출 확대도 달성할 것”이라며 “향후 마루 제품뿐만 아니라 여러 연관 제품 판매로 인테리어 제품에 관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