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인기, 시공 전문가 소개로 소비자 편의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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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계열사인 한솔홈데코가 마루 전문 쇼핑몰 ‘마루스토리’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홈 인테리어 열풍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쇼핑 시대를 맞이해 최근 인테리어 공사를 ‘반셀프’로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반셀프 인테리어란 스스로 시공범위 및 제품을 선정하고 실제 기술적인 시공만 전문가에 맡기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본인의 취양과 개성을 살릴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는 방식이다.한솔홈데코는 이 추세에 맞춰 마루스토리를 통해 소비자층에 반셀프 인테리어의 정보 및 쇼핑서비스를 제공해 신규 B2C 유통채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한솔홈데코의 마루스토리는 종합적인 마루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직접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 소비자는 이곳에서 마루 인테리어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와 궁금한 사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허재호 한솔홈데코 마케팅팀장은 “쇼핑몰 오픈으로 마루 인테리어 B2C 시장에서 소통 및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B2B 시장의 대리점 매출 확대도 달성할 것”이라며 “향후 마루 제품뿐만 아니라 여러 연관 제품 판매로 인테리어 제품에 관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