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가격 1억600만~1억1540만원성능 탁월한 쿠페, 지붕 열고 달리는 카브리올레까지 라인업 확장
  • ▲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부분 변경을 거친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뉴 E클래스 쿠페는 450 4매틱(4륜 구동) 및 AMG 53 4매틱 플러스 2가지로 구성돼 있다. 

    뉴 E450 4매틱 쿠페는 3.0L 휘발유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접목했다.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51.0㎏·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과 능동형 제동 보조 등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여기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화면,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지능형 운전대 등을 갖췄다.

    외관은 A자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소재, 20인치 휠 등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공기 역학적 요소와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가 들어갔다.

    뉴 AMG E53 4매틱 플러스 쿠페의 경우 3.0L 휘발유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435마력을 내뿜는다. 최대 토크는 53.0㎏·m다. 곳곳에 고성능 브랜드 메르데세스 AMG 요소를 더했다. 이뿐 아니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자동변속기, 전용 서스펜션이 제공된다.

    뉴 E450 4매틱 카브리올레는 3.0L 휘발유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367마력이다. 특히 ‘에어 보디 컨트롤’이 적용돼 편안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이 돋보인다. 지붕을 열고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뉴 E클래스 쿠페 1억600만~1억1540만원, 카브리올레가 1억6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