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16일 공모 접수, 2억원으로 지원 확대프로그램 제작부터 유통, 마케팅 등 중소PP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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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7~16일까지 10일 간 '중소PP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방송 제작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한 중소PP 상생협력 방안이다. 중소PP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스카이라이프는 프로그램의 제작비용, 공동 마케팅, 콘텐츠 판매 유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UHD 방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UHD 업스케일링 및 UHD 채널 편성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제작 지원 규모를 지난해 1억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다. 공모 접수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로, 스카이라이프에 론칭된 중소PP가 참여할 수 있다.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하반기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해 총 23편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했다. 다큐멘터리,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해당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방송 제작 산업의 경쟁력과 발전을 위해 중소PP를 육성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콘텐츠 제작 지원, 유통, 마케팅 등 스카이라이프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중소PP와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라이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