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수업, 사용자 관리, 과제·출석 등 비대면 강의 및 행정 지원 내년 1월까지 강좌별, 교수별 팀즈 그룹화… 출석확인 등도 제공
  • ▲ 강의실을 배경으로 한 팀즈 투게더 모드.ⓒ한국마이크로소프트
    ▲ 강의실을 배경으로 한 팀즈 투게더 모드.ⓒ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와 비대면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온라인 클래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쌍방향 비대면 수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KACTL 회원 대학 217개교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팀즈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화상수업 ▲사용자 관리 ▲과제 및 출석 등 팀즈를 통한 온라인 강의 진행 전반에 대해 내년 6월까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연수에 참석하는 교육 관계자들은 화상수업의 시작 및 예약, 권한 설정 등 팀즈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파워포인트 녹화 등 강의 진행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학습할 수 있다.

    또 팀즈를 통한 교직원 및 학생 관리, 공통자료 관리와 공동작업, 프로젝트별 화면 구성 등 교내 행정 업무를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관리 교육과 온택트 강의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1월까지는 팀즈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계절학기를 포함한 강좌별, 학과 및 연구실을 포함한 교수별 팀즈 그룹화와 함께 출석확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성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던워크 비즈니스 담당 팀장은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교육 방식인 블렌디드 러닝 정착을 지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블렌디드 교육 방식에 대한 교육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