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지역도 2.5단계 거리두기 적용시 동일 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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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중앙회가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코자, 수도권 소재 저축은행의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로,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으로 한시간 단축한다.

    중앙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해당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며 "현재 수도권 지역(서울, 인천ㆍ경기)에 소재한 영업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비수도권 지역도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시 동일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