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대의 초저가 와인 출시 이 후 중저가 와인 시장 겨냥아르헨티나 ‘세 가지 바람’이 빚은 트리벤토 2종 30만병 확보롯데마트 평균 와인 구매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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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중저가 초가성비 와인을 선보이며 초저가 와인으로 입문한 소비자들에게 ‘맛’과 ‘가격’까지 갖춘 중저가 와인을 제안해 시장을 더욱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선보이는 와인은 아르헨티나의 ‘세 가지 바람’이 빚은 와인인 ‘트리벤토 리저브 리미티드에디션 말벡/까베네 말벡’ 2종으로 가격은 각 1만900원이다. 해당 와인이 생산된 지역은 아르헨티나의 멘도자(Mendoza)지역으로 와인 생산량 세계5위 지역이며, 사계절이 뚜렷한 대륙성 기후와 높은 고도로 와인 생산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롯데마트는 지난 11월, ‘와인’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트리벤토 와인이 그 첫번째 결과물이며, 롯데의 첫번째 시그니처 와인으로 마트, 백화점, 슈퍼, 세븐일레븐에도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롯데 유통계열사 와인 담당자들은 롯데의 시그니처 와인을 만들기 위해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품질과 맛에 집중했다. 

    특히, 롯데 유통 계열사 통합 물량으로 계약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롯데마트의 2020년평균 와인 구매 가격인 1만1647원 대비 747원 더 낮은 1만900원이다.

    롯데마트 이영은 주류 팀장은 “롯데마트에서 출시하는 롯데의 첫번째 시그니처 와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고품격 가성비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와인을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