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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서울에 이어 이달 부산과 경기 고양, 파주, 성남, 용인 수지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7월 강남, 서초에서 첫 선을 보인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딜리버리히어로의 글로벌 AI 로지스틱스 솔루션인 '허리어(Hurrier)'가 적용된 배차 시스템이다.음식 주문에서 배달 완료까지 시간이 기존 1시간 안팎에서 평균 20분 정도로 단축돼 호응을 얻고 있다.
배달업체 라이더들이 점주가 아닌, 요기요와 직접 계약을 맺는 만큼, 주문 접수부터 배달까지 한 번에 처리된다.
내년 6월까지는 대구와 광주, 대전, 울산 등 5대 광역시는 물론 수원, 화성, 용인 기흥까지 서비스 구역이 넓어진다.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들이 요기요 익스프레스의 차별화된 주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