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뱅킹 앱 통해 고객 자산관리, 소비분석, 상품추천 등 제공빅데이터 기반 고객 자산관리 및 고객별 맞춤형 상품 추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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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주식회사 C&C
    SK주식회사 C&C는 NH농협은행 '개인종합자산관리(PFM)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1차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PEM 서비스는 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소비분석, 금융상품 추천, 고객별 맞춤형 혜택 등을 포함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앞서 SK 주식회사 C&C는 NH농협은행 IT부문 마이데이터팀 및 업무팀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8월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PEM 플랫폼이 탑재된 농협은행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고객은 재무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106개 금융기관의 자산 정보를 수집하고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저축은행, 연금, 부동산, 자동차 등 흩어져 있는 자산 현황을 한 번에 쉽고 편리하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의 계좌·투자·대출·자산 등 자산 데이터를 분석해 대출상품을 제안하고 가입한 보험 현황을 제공해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돕는다. 또한 타행 및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연계, 현금사용 내용을 통해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맞는 금융 상품도 추천한다.

    SK주식회사 C&C는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자산관리 및 고객별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도 향후 추가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종합자산보고서는 물론, 고객생활 패턴에 맞는 예적금·대출·보험·투자, 자산정보 기반 상품추천, 멤버십·할인 혜택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고객별 소비패턴과 투자현황을 매일 업데이트해 개인화 리포트도 제공할 방침이다.

    강우진 SK주식회사 C&C 금융디지털 부문장은 "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지속적 확장 및 디지털 혁신 금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