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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2차(이하 평택 맘시티2차)' 1134가구가 분양 한달여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7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평택 맘시티2차는 지난해 11월23일부터 4일간 정당계약 기간과 최근 진행된 무순위 정당계약후 수일만에 완전판매됐다.
단지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블록에 4833가구 규모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브랜드타운을 짓는 곳으로, 이미 1·2블록 2803가구는 2019년 8월 입주를 마쳤다. 이번에 분양한 3블록은 지하 1층~지상 27층·14개동·총 1134가구다.단지내 중심상업시설인 맘s'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동 규모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에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타운을 유치, 입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보 5분거리에 2019년 9월 개교한 평택 새빛초교가 위치하며 중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지하철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과도 지근거리다. SRT를 타면 강남수서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지난 8월초에는 평택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되기도 했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1번국도·45번국도 등 광역도로망 역시 잘 구축돼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평택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이상 진행된 후분양단지로 오는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한데다 분양가도 수도권에서 보기드문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돼 계약이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건설은 올해 신촌지구 마지막물량인 5블록(3차) 89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