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그린 주제로 2021년 첫 기업 PR캠페인 선봬그린밸런스 2030 통한 ESG경영 완성 실행 의지 담아
  • ▲ SK이노베이션 2021년도 기업 PR캠페인 광고 시안. ⓒ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 2021년도 기업 PR캠페인 광고 시안.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딥체인지를 통한 성장 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의 강력한 달성 의지를 담아 친환경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그린'을 소재로 2021년도 PR캠페인을 선보인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K 열풍'을 친환경에서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28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K그린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친환경을 대표해 나간다는 의미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대중음악을 뜻하는 'K팝(pop)', 세계가 주목하는 K배터리 등과 같이 대한민국 혁신을 상징하는 K시리즈의 친환경 버전인 셈이다.

    SK이노베이션 측은 "K그린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힘으로 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로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든 국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담았다"며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혁신 DNA로 만들어낸 K 열풍을 친환경 분야에서도 전 국민들이 함께 함으로써 K그린으로 완성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은 전사의 성장과 ESG 완성하는 전략인 그린밸런스의 강력한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 친환경 상징인 K그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SK이노베이션의 그린밸런스 전략은 2030년까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겠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이다. 친환경 분야 사업으로 딥체인지를 통해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다.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은 전사적으로 '그린 에너지와 그린 소재(Green Energy & Green Materials)를 목표로 배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고 각 사업에서도 'More Green, Less Carbon' 방향으로 사업구조 및 내용을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우리 국민들의 혁신 DNA는 대한민국 친환경인 K그린을 와성해 새로운 시대를 만들 것"이라며 "이는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사업 중심 딥체인지를 통해 성장하는 방향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으로, 국민들과 대한민국을 K그린으로 응원하면서 K그린 시대를 견인하는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