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HMM 매각 기사와 관련해 전혀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28일 열린 포스코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중선 부사장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기사가 났다"며 "산업은행으로부터 어떠한 제안을 받은 적도, 어떠한 검토를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론의 추측성 기사인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 27일 저녁 산업은행이 포스코로 HMM 매각을 추진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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