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부서장 240여명 온라인으로 회의 참여 정일문 사장 "리스크관리∙디지털혁신 일상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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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온라인 '2021년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일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부서장 240여명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정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니 어색하기도 하고 얼굴을 마주보지 못해 아쉬움도 있지만,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우리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사업목표를 설명하며 "남들이 넘볼 수 없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경영방침으로 ▲리스크 관리의 일상화를 위한 성실한 통찰력 ▲디지털 혁신의 일상화를 위한 업무방식 혁신 ▲공정문화를 위한 공개의 일상화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