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실내 공간에 2.0L 휘발유 엔진 탑재SUV 풀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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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T4’ ⓒ캐딜락
캐딜락은 오는 18일 ‘XT4’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XT4는 넉넉한 실내 공간에 2.0L 휘발유 엔진을 탑재하고 부드러운 주행 감각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시기가 당초 예정이었던 지난해에서 올해로 밀렸다.회사 측은 “XT4는 독자적 플랫폼을 기반으로 감각적 외관이 돋보이는 SUV”라며 “XT5. XT6, 에스컬레이드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캐딜락은 XT4 출시 행사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캐딜락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3일까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캐딜락은 지난해 국내에서 1499대를 팔았다. 2019년(1714대)과 비교해 12.5% 뒷걸음질 쳤다. 회사 측은 세단에 이어 SUV 라인업을 확충해 판매 확대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