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국토부 매매실거래가 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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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더힐 (전용 243.642㎡)이 지난해 서울지역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은 77억5000만원에 달했다.(주)직방(대표 안성우)이 15일 '2020년 국토교통부 매매실거래가 데이터'(2월7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서울지역 최고가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로 2014년이후 7년 연속이었다.직방은 한남더힐이 지난해 기록한 거래가격은 최근 5년내 최고가격중 가장 낮지만 이전거래 아파트보다 전용면적이 작다고 전했다.한남더힐은 2014년 65억6500만원(243.642㎡), 2015년 77억원(244.749㎡·244.783㎡), 2016년 82억원(244.749㎡), 2017년 78억원(244.783㎡), 2018년 81억원(전용 244.783㎡), 2019년 84억원(244.749㎡)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2020년 최고거래가격이 2019년 최고가격보다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강남 압구정동 현대7차((73~77,82,85동) 전용 245.2㎡였다. 재작년 5월 52억원에서 2020년에는 67억원에 거래됐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7(140.04㎡)은 29억원으로 전년보다 14억7000만원(102.8%)이나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