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 2월 16일까지 3년 임기
  • ▲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신임 이사장.ⓒ방통위
    ▲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신임 이사장.ⓒ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에 조한규씨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2월 16일까지 3년이다.

    조 신임 이사장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세계일보 편집국 정치부장과 방통위 기획관리실 전문위원, MBN 해설위원, 세계일보 사장을 역임했다.

    이사장 선임은 공모를 통해 지원한 후보자에 대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복수의 최종 후보자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추천하는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방통위는 이번 시청자미디어재단 신임 이사장 임명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디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