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월 주택건설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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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은 2만6183가구로 전년동월 2만3978가구보다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착공은 2만7982가구로 전월보다 69.5%가 늘었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주택건설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인허가 실적은 1만2163가구로 전년대비 0.4%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2695가구로 21.1%가 줄었다. 반면 지방은 1만4020가구로 전년대비 19.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1만9541가구가 인허가를 받아 전년대비 12.8% 증가했으나 아파트외 주택은 6642가구로 0.2% 감소했다.

    착공은 지난달 2만7982가구로 전년동월 1만6512가구보다 69.5% 늘었다. 이중 수도권은 1만7256가구로 전년대비 100.3%, 지방은 1만726가구로 35.8%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2만2540가구로 전년대비 109.6% 증가했으며 아파트외 주택은 5442로 전년대비 5.5% 감소했다.

    분양은 전국 1만3454가구로 전년동월 40가구보다 1만3415가구 늘었다. 수도권은 8623가구로 전년대비 8583가구, 지방은 4831가구로 전년대비 순증했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의 경우 1만1556호가구로 전년대비 1만1516호 늘었고 임대주택은 630호로 전년대비 순증했다.

    준공실적은 전국 3만3512가구로 전년동월 3만1544가구보다 6.2% 증가했다.이중 수도권은 2만2829가구로 전년대비 35.7% 늘었고 지방은 1만683가구로 27.4%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2만4363가구로 전년대비 5.8% 증가했으며 아파트외 주택은 9,49호로 7.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