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7.9대 1…당첨자 3월11일 발표
  • ▲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단지 모형도. ⓒ 뉴데일리
    ▲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 단지 모형도. ⓒ 뉴데일리

    중흥토건이 경기도 안산시에 선보인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가 최고 16.09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가구 1순위 청약마감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지난 3~4일 이틀간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65가구 모집에 총 3674명이 접수되며 평균 7.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타입으로 해당지역서 16.09대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접근성을 기반으로 대단지 프리미엄과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춰 좋은 청약결과를 나타낸 것 같다"면서 "안산 대표 신흥주거타운 개막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9개동·총 1021가구 규모다.

    당첨자발표는 이달 11일로 22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