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유료멤버십 슈퍼세이브 '미리결제딜' 오픈홈앤쇼핑, '팡LIVE' 인기… 1시간 만에 1억 판매고품질 식품 전용관 연 위메프 "맛·품질·위생 다 갖춰"
  • ▲ ⓒ티몬
    ▲ ⓒ티몬
    ◇ 티몬, 유료멤버십 슈퍼세이브 '미리결제딜' 오픈

    티몬이 유료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슈퍼세이브데이’를 맞아 회원권 만료 전 미리 결제해 자동 갱신할 수 있는 ‘슈퍼세이브 미리결제딜’을 오픈했다.

    신규로 슈퍼세이브에 가입하는 회원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3월 한달 동안 미리결제 딜을 이용해 갱신하는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기다린다. 멤버십 만료일 60일 전부터 1일 전까지 미리결제로 90일권/1년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전원 추가 적립금 1000원을 지급받는다. 또한 22일 슈퍼세이브데이에 미리결제 1년권을 구매하면 빽다방 앗메리카노 상품을 전원 증정하고 웰컴 적립금 2만원도 갱신일에 자동 지급된다.

    신규 가입을 노리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눈여겨 볼만하다. 오늘 당일 1년권에 가입하는 고객들만을 위한 전용 특가상품으로 '굽네치킨 갈비천왕+콜라세트' 상품을 기존가에서 4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빽다방 앗메리카노 상품도 추가로 제공된다.

    기존 회원들 역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22% 할인쿠폰 룰렛이벤트를 통해 최소 5000원 이상부터 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22%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2만2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 ▲ ⓒ홈앤쇼핑
    ▲ ⓒ홈앤쇼핑
    ◇ 홈앤쇼핑, '팡LIVE' 인기… 1시간 만에 1억 판매

    홈앤쇼핑이 지난 17일 라이브커머스 '팡LIVE'에서 진행한 신제품 출시 방송이 1시간 동안 1억원 상당 매출을 기록했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30분 ‘팡LIVE’에서 진행 된 ‘소니 A1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출시 방송은 방송 1분만에 800만원 고가라인은 매진, 방송 1시간동안 약 1억 매출을 기록했다.

    홈앤쇼핑 이정현 모바일 상품팀장이 출연해 평소 카메라 동호회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한정수량 선착순 구매에 직접 참여했다가 실패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매출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홈앤쇼핑은 모바일과 영상에 친숙한 젊은 층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2018년 11월부터 V커머스 컨텐츠를 제작해‘팡LIVE’를 운영 중이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팡LIVE’를 강화해‘모바일 라이브 방송’으로 전환했다.

    기존 V커머스 컨텐츠는 동영상 플레이를 통해 일방적 정보전달이 주를 이뤘다면 업그레이드 된‘팡LIVE’는 시청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들은 라이브 채팅창으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거나 방송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고 방송 진행자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질문과 반응을 방송에 즉각적으로 반영한다.

    ‘팡LIVE’에서는 재고 부담 및 인서트제작 등 TV홈쇼핑 방송이 힘든 중·소협력사의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어 많은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TV홈쇼핑에서 잘 소개하지 않는 고가의 상품들도 만나 볼 수 있어 상품군의 스펙트럼이 넓어진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 ‘팡LIVE’를 통해 경쟁력 있는 모바일 전용상품, 제품의 경쟁력은 있으나 판로가 없는 중소기업상품, 수산물 현지 상품, 협력사 매장, 제조사 공장 등 방문방송 가능 상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 ▲ ⓒ위메프
    ▲ ⓒ위메프
    ◇ 고품질 식품 전용관 연 위메프 "맛·품질·위생 다 갖춰"

    위메프가 고품질 먹거리 전용 식품관 ‘맛슐랭’을 정식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이달 23일 '슈퍼투데이'를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위메프에 따르면 맛슐랭은 전국 유명 맛집, 최신 트렌드 인기 식품을 위메프 MD가 까다롭게 엄선해 선보이는 식품 전용관이다. 지난해 9월부터 스팟성으로 선보인 맛특공대 기획전 인기에 힘입어 정식 식품 서비스로 오픈했다는 설명이다.

    정식 오픈을 준비하면서 상품 검증 방식은 더 강화됐다. △구매후기 4.5이상 △MD 직접 시식 등 두 가지 검증 기준 △미스터리 쇼핑 배송 검증 △생산시설 위생 검증 기준 등을 추가했다.

    위메프는 맛슐랭에 입점한 상품 중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곳도 직접 방문해 평소 운영 행태를 점검했다. 실제 방문 업체 중 약 30% 정도만 검증에 통과해 맛슐랭에 입점했다는 설명이다.

    맛슐랭은 ‘맞!춤제안’ 메인관 및 ‘맛집 전국배송’, ‘디저트관’, ‘맛슐랭인증관’, ‘전통주관’ 등 고객 취향별 다양한 서비스관도 운영한다. 현재 약 100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오픈 기념 최대 50% 할인 행사 주요 상품은 △전국 4대 남해 중현떡집 쑥떡+콩고물 2kg 2만4900원 △춘천 제이오븐 수제 호두파이 1판 9900원 △프레시지 의정부 지동관 깐쇼새우+사은품 1만900원 △광주 성강한우 1등급 한우 육회 밀키트 1만900원 등 약 30개다.
  • ▲ ⓒCJENM 오쇼핑부문
    ▲ ⓒCJENM 오쇼핑부문
    ◇CJ오쇼핑, ‘소중(小中)한 이야기’ 1주년 책자 발간

    CJ오쇼핑이 협력사와의 상생 스토리를 담은 책자 '소중한 이야기'를 발간한다.

    이번 책자에는 CJ오쇼핑이 진행한 중소기업 홍보 지원 캠페인 ‘소중한 이야기’에 참가한 열 개 기업의 연혁, 기업소개, 대표 제품 등이 담겼다.

    CJ오쇼핑 중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작년 3월부터 1년 간 ‘소중한 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중한 이야기'는 ‘소(小)상공인과 중(中)소기업의 이야기를 들려드린다’는 의미다. CJ오쇼핑의 소중한 파트너를 소개한다’는 뜻도 담고 있다.

    상품 개발과 생산 역량은 뛰어나지만, 대외 인지도가 부족한 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했다. 회사 대표 제품 광고물을 제작해 신문광고 및 TV CF로 노출했고, 기업 성장 과정을 자세히 소개해주는 CEO인터뷰는 언론 매체를 통해 소개했다. 일반 소비자가 친숙하게 느끼는 블로그, 유튜브 등의 디지털 콘텐츠까지 제작해 CJ오쇼핑 기업 공식 채널에 게재했다. CJ오쇼핑 홍보를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팀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1년 간 실행했다.

    지난해 선정된 열 개 기업은 우수한 상품력으로 소비자 호응도가 높으며, CJ오쇼핑과의 두터운 협력 관계로 함께 성장해 온 파트너사들이다. 국내 홈쇼핑 업계 아이웨어 부문 1등 기업 ‘태석광학’, 히트상품 ‘홍성돈 베개’를 제작한 수면용품 전문기업 ‘디아스크’, 반려 용품 전문 기업 ‘디팡’, 혁신 기술과 특허를 보유한 건강식품기업 ‘HL사이언스’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 변화와 발빠르게 대응한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 3월엔 ‘소중한 이야기’ 시즌 2를 시작했다. 협력사 선호도가 높은 △신문 지면 광고 △CJ오쇼핑 기업블로그 콘텐츠 외에 온라인 홍보에 효과적인 △기업 대표 상품 보도자료 배포까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는 CJ오쇼핑 단독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 제조사 ‘씨앤에프’다. 작년 출시한 ‘고급 가성비’ 패딩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올해 2월 CJ오쇼핑 우수 협력사 현금 인센티브 3000만 원을 수상했던 기업이다. 시즌 2에서는 무료 홈쇼핑 방송 ‘1사 1명품’, ‘1촌 1명품’ 외 기타 CJ오쇼핑 대표 상생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선발 대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 ▲ ⓒAK몰
    ▲ ⓒAK몰
    ◇AK몰, 온·오프라인 통합 라이브방송 '샤샤 라이브' 선봬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AK몰이 백화점에서 운영하던 라이브 방송을 흡수·통합해 ‘샤샤 라이브’로 선보인다.

    ‘샤샤 라이브’는 AK플라자와 AK몰의 강점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이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AK몰 모바일 앱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여러 제휴사와 협업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고 뷰티와 식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전문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앞서 AK플라자는 2019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파트너십을 맺고 백화점 업체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만 1116회의 방송을 진행해 누적 시청자 약 36만명을 확보했다.

    '샤샤 라이브'는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AK몰 모바일 앱에서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AK플라자 분당점 1층을 무대로 에스티로더, 겔랑, 베네피트 등 명품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K몰은 이번 '샤샤 라이브' 개편과 함께 '샤샤'라는 고양이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샤샤는 유기묘·유기견 등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기부 캠페인 주인공으로도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