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금융상품 관련 우수 PB 중 엄격한 심사 거쳐 선발…올해는 총 8명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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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은 금융상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종합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스터(Master) PB 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 PB는 이 회사 금융상품 핵심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으로, 금융상품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를 발빠르게 캐치하고 이를 상품 설계와 소싱에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매년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5~10명을 마스터 PB로 선발한다. 

    선정된 직원들은 금융상품 관련 각종 교육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와 함께 고객들의 금융상품 니즈를 발굴 할 수 있도록 법률 및 세무 컨설팅, 활동비,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회사 측은 마스터 PB 활동을 통해 모인 금융상품 인사이트와 고객들의 의견을 금융상품 설계 및 소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 31일 올해 마스터 PB를 선발하고 임명장을 수여하는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서울WM센터 이한동 PB, 챔피언스라운지 이종숙 PB 등 총 8명이 선발됐다. 해당 PB들에게는 임명장과 배지,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조성호 금융상품실장은 “최근 금융상품 시장은 매크로 환경과 당국의 규제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급변하는 특성을 보인다”면서 “마스터 PB를 통해 금융상품 트렌드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