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3가구 주거수요 등 배후수요 1.5만가구
  • ▲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조감도. ⓒ GS건설
    ▲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조감도. ⓒ GS건설
    GS건설이 대구 자이아파트 단지내 상가를 공급한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 소재 신천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를 4월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는 스트리트형 2개동과 단독형 2개동 등 총 4개동에 들어선다.

    2019년 분양한 신천센트럴자이는 총 553가구 규모로 이 가구의 주거 수요를 고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 

    반경 1km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약 1만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와 더불어 단지 바로 앞으로 동대구 벤처밸리가 위치해 대구상공회의소, 무역회관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2월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도 호재다. 엑스코선은 동대구역을 지날 예정으로 동대구역 일대는 엑스코선과 고속철도 KTX 및 SRT, 대구지하철 1호선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까지 교통 중심지로 자리하게돼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신천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는 입주민은 물론 인근 동대구 벤처밸리 근무자,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등을 흡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86-1, 1층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