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안전 여행 참고할 수 있도록 지역별 예약 현황 발표부산, 충청은 각 3% 비중, 제주 예약율 43%로 가장 높아안전여행 지침 더한 ‘봄여행 초대’ 기획전 30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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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최근 봄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들의 안전 여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역별 숙박예약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가장 예약이 적은 지역으로 부산과 충청,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티몬이 최근 1달여 기간 국내 숙박예약을 분석한 결과 제주가 전체의 43% 비중을 나타내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꼽혔다. 이어 강원, 경기, 경상, 전라 등의 순으로 예약 비중을 보였다. 반면 부산과 충청은 각각 3%로 가장 예약률이 낮은 여행지로 꼽혔다.숙박형태로는 10명 중 7명이 호텔을 선택했으나, 지역별로 차이를 나타냈다. 제주와 서울, 부산 등은 호캉스 수요가 몰리며 호텔 예약이 압도적이었다. 경기도와 경상, 전라 지역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덕분에 팬션과 캠핑장의 예약률이 60% 이상으로 나타났다.티몬은 봄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안전여행 지침을 더한 ‘봄여행 초대’ 기획전을 30일까지 진행하고 전상품 최대 10%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안전여행을 위한 수칙과 준비물’ 등을 기획전 페이지에 안내하는 한편, 지역별로 총 300여개의 특가 상품을 추천한다.먼저 부산 더 무빙카라반은 6만9000원부터, 강원 동해 보양온천 컨벤션 호텔은 5만5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천 지엘시티호텔(영종도 티몬패키지)은 5만4500원부터, 제주 더엠호텔은 2만9900원부터 예약가능하다. 또 실시간 항공권과 렌터카도 예매할 수 있도록 구성해 숙박과 항공, 렌터카 모두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티몬 관계자는 “봄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예약 현황을 분석해 발표하고 기획전 내에도 안전수칙을 표기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 여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가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