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8주년 맞아 '메모리얼 데이' 행사 개최"사업보국 정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의미 다가와"주요 경영진 각자 집무실에서 화상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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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창립 68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일궈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그룹 창립 68주년을 맞아 열린 '메모리얼 데이' 행사에서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이 사회 전체 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면서 강조했던 사업보국 정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인재 육성의 의지가 소중한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그룹 창립기념일에 맞춰 경영진들이 경기도 용인 SK기념관에서 최종건 창업주와 최종현 2대 회장을 추모하는 '메모리얼 데이' 행사를 가져왔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각자 집무실에서 화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및 각 위원회 의장, 주요 관계사 CEO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