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통해 최신 정보 손쉽게 이용매월 2~3회 배포… 내려받기도 가능
  • ▲ 글로벌 해운물류 동향 모바일 서비스.ⓒBPA
    ▲ 글로벌 해운물류 동향 모바일 서비스.ⓒBPA
    부산항만공사(BPA)가 앞으로 부산항을 이용하는 선사·물류기업·터미널 운영사 등에 카카오톡으로 세계 해운·물류동향을 제공한다.

    12일 BPA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카카오톡 챗봇시스템을 통해 선보인 주요 컨테이너 통계에 '뉴스봇 기능'을 더한 것으로 매월 2~3회 관련자료를 배포하게 되며 기존 메일링서비스는 모바일로 전환한다.

    자료는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부산항만공사 통계' 채널을 추가하면 요약본과 전문을 볼 수 있고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남기찬 BPA 사장은 "부산항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 세계 해운·물류 이슈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며 "고객과 부산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