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개발 등 창원시 균형발전 수혜지 단지내 어린이집·바로앞 가포초…유치원·중학교부지 예정 3.3㎡당 800만원 중반대 착한분양가…19~21일 계약진행
  • 반도건설은 15일 올해 첫 마수걸이단지로 선보였던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당첨자계약을 오는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 가포택지지구내 위치한 해당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3.3㎡당 800만원 중반대로 공급됐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혜택·등기전 전매가능 등에 따라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았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인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9개동·총 847가구 규모며,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당첨자계약이 진행된다.

    이후 부적격 당첨자물량 등 잔여물량은 선착순계약으로 치러진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단지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와 유치원·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 단지내 축구장 2.5배 크기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주위로 천마산·청량산·수리봉 등 3면이 숲세권·수변공원으로 이뤄져 있다.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시청·도청 등 주요인프라가 밀집돼 있는 창원 성산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창원국가산단·진해 및 부산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