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하이펙스 건물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 엔씨 R&D 센터
    ▲ 엔씨 R&D 센터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전사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19일 엔씨에 따르면, 자사의 위성사무실 삼환하이펙스에서 근무하는 직원 8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곧바로 역학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엔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삼평동 R&D센터) 외에 판교미래에셋센터, 알파리움타워, 삼환하이펙스에 직원들을 분산 근무시키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본사 사옥 이외의 근무 공간(삼환하이펙스)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정밀 방역을 실시했다"며 "현재 보건 당국에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이번 전사 재택근무는 20일까지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