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2지구·동탄신도시 중심생활권 인프라 공유 오산~동탄~기흥 분당선 연장…트램신설 추진중

  • 포스코건설이 내달 경기도 오산에 '더샵 오산엘리포레'를 선보인다.

    경기도 오산시 서동 39-1번지 일원에 들어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지하 2층~지상최고 29층·6개동·총 927가구 규모로 타입별 가구수는 △59㎡ 285가구 △75㎡A 162가구 △75㎡B 162가구 △84㎡ 318가구다.

    단지는 세교2지구와 맞닿은 곳으로 지구내 예정된 대규모 근린공원과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RT동탄역·롯데백화점 동탄점(예정) 등 동탄신도시 중심생활권과도 가깝다.

    교통은 가장로를 이용해 롯데마트·이마트·한국병원·오산시청 등 오산시내권으로 이동이 쉽고, 단지옆 서부로를 통해 수원·의왕·안양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 경부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한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며 특히 가장산업단지·동탄일반산업단지·진위산업단지 등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개발호재에서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필봉터널이 완공되면 동탄2신도시까지 접근이 더욱 빨라진다.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는 오산~동탄~기흥을 잇는 분당선 연장이 포함됐고 트램신설안도 추진중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세교2지구내 조성예정인 대규모 근린공원과 생태하천 등이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오산에서 더샵 선호도가 높은 만큼 브랜드에 걸맞는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