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tle-neck 공정에 로봇-IT 접목한 자동화 완성'스마트'해진 공정… 품질 개선-생산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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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케이케미칼이 구미 스판덱스 공장의 '선별·포장' 전 공정 자동화를 완료했다. ⓒ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 부문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이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스판덱스 공장의 '선별·포장' 전 공정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28일 SM그룹에 따르면 전날 공개한 '선별·포장' 공정 이송용 로봇의 적용으로, 제품의 공정 이송부터 선별(외관검사), 포장, 보관창고 입고까지의 모든 공정이 자동화됐다.특히 선별 공정 자동화는 '인식기능'을 탑재해 불량제품 반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상일 티케이케미칼 대표는 "스판덱스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선별·포장' 전 공정 자동화로,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최근 늘어난 수요만큼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 연말 새로운 스판덱스 BI를 런칭하고 아라크라 Hi-Fit과 아라크라 Super-power 등 다양한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또한 리사이클 제품인 'K-rPET ECOLON'에 이어 신규 개발한 항균 기능사 'K-rATB'와 인조스웨이드사 'K-rROJEL'을 출시했으며 리사이클 적용 범위를 확대해 차별화 브랜드 전 품목에 적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