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월세납부서비스 개시…신한카드와 제휴

앞으로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직방(대표 안성우)은 신한카드와 제휴해 월세납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로 월세를 우선 납부하고 카드결제일에 대금을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직방 이용자는 직방앱 하단 우리집 탭에서 월세납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우리집탭에서 이용할 집주소 검색하기 검색창이나 홈서비스 시작하기를 눌러 집주소를 입력한후 월세납부서비스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그다음 본인확인절차와 암치계약정보를 입력하고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 원투룸, 빌라 등 주거유형애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방이 과거에는 부동산정보만 보는 앱이었다면 이제는 ‘집’에 관련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일상의 유용한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거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최고의 툴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