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특급호텔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 수요 흡수전세계 인기 여름 휴양지 재현해 프로모션 진행객실, 식음 등 다양하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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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호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국내 특급호텔들이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해외 국가 테마 객실 패키지 등을 내놨다. 우리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들을 재현한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으로 여권없이 해외 휴양지로 떠난듯한 특별 휴가를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 롯데호텔 제주, 지중해 미식여행 프로모션 진행

    롯데호텔 제주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The Canvas)’에서는 8월 31일까지 특색을 살린 현지 음식으로 해외여행의 추억도 되새기고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지중해 미식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중해식 해산물 샐러드’, 스페인의 대표 요리 ‘감바스 알 하이요’, ‘지중해식 레몬 허브 치킨’, ‘고르곤졸라 소스 뇨끼’ 등 여행지에서 꼭 한 번쯤 먹어봤을 지중해식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 전통 ‘티라미슈’와 ‘파나코타’ 등 베이커리 메뉴까지, 코스로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20여 종의 다양한 지중해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지중해식 메뉴는 디너 전용 상품으로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다. 가격은 성인 11만 8000원, 어린이(만 4세~12세) 6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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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호텔앤리조트
    ◇ 그랜드 조선 제주, 지중해 여름 느껴지는 딥티크 프로모션 진행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가 프랑스 감성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diptyque)’와 함께 협업해 ‘서머 에센셜 (Summer Essentials)’을 6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선보인다.

    딥티크의 ‘서머 에센셜’ 컬렉션과 함께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고유의 향부터 전시공간, 가든, 다채로운 콜라보 식음 한정 메뉴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딥티크와의 식음 이벤트를 라운지앤바에서 선보인다. 여름을 상징하는 레몬그라스의 신선하고 새큼한 향을 담은 딥티크의 신제품 ‘캔들 시트로넬’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레몬그라스 에이드 2잔과 싱그러운 시트러스 과일 모양의 누가 드 제주 디저트 1개로 구성된 디저트 세트를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이며, 가격은 2인기준 5만원이다.(세금포함)

    선착순 2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딥티크 미니어처 캔들 시트로넬 35g과 딥티크 체험용 향수 샘플 2ml(랜덤제공)를 딥티크 코튼 파우치에 담아 함께 제공한다.
  • ▲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인도네시아 발리 패키지 선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올 여름 인도네시아 발리로 깜짝 변신한 ‘발리 인 더 씨티(Bali in the City)’ 패키지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여름 패키지는 현지 분위기로 트로피컬하게 꾸며진 객실에서 인도네시아 인기 스낵과 발리 맥주 2캔이 웰컴 어메니티로 준비된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과일, 꽃, 식물 등의 자연 성분을 담아 만든 발리솝(neBali Soap) 브랜드의 ‘천연 비누 2종’ 또한 선물로 제공된다. 

    호텔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서 7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인도네시아 지역의 나시고랭(Nasi Goreng: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사테 리릿(Satay Lilit: 다진 고기로 만든 닭꼬치), 아얌 쁠라라(Ayam Pelalah: 롱빈, 양배추, 허브 등이 들어간 노란 커리 소스를 넣은 닭고기 요리) 등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파라다이스(Taste of Paradise)뷔페 메뉴를 통해 휴양지의 호텔에서 즐기는 감성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가격은 디럭스 기준 28만 9000원, 그리핀 스위트 기준 43만 90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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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야드
    ◇ 코트야드 5개 객실, 세계여행 패키지 선봬

    국내 코트야드 5개 호텔은 객실과 F&B 혜택을 포함한 ‘코트야드로 떠나는 세계 여행(Journey to Courtyard)’ 패키지를 6월 1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해외 여행이 그리운 고객들을 위해 코트야드 호텔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컨셉으로 기획됐다. 고객들은 국내 코트야드 5개 호텔에서 한국을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태국 총 4개 국가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 고객은 체크인 시 스탬프 투어 맵을 받을 수 있는데 방문 호텔 개수에 따라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기준으로, 3번째 호텔 방문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일요일~목요일 투숙 기준), 5번째 호텔 방문 시 스위트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까지 총 5개의 국내 모든 코트야드 호텔이 참여한다. 
  •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파리 패키지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답답한 고객들을 위해 서울 도심 속에서 파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알로 파리 (Allo Paris)’ 패키지를 선보인다. 

    ‘알로 파리 (Allo Paris)’ 패키지는 서울 도심 속에서 파리로 떠나는 여행의 콘셉트로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체크인 시 패키지 혜택이 포함된 보딩 패스가 제공된다. 

    구성된 혜택으로는 더 스퀘어에서의 조식 2인과 다양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라운지 해피아워 2인, 앙뜨레 프렌치 디너 코스 2인을 준비했다. 셰프가 엄선한 프렌치 메뉴들과 디저트로 구성된 디너 코스는 에펠타워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제격이다. 

    이외에도 파리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시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저트 수제 마카롱 세트가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26만 5000원 (세금 별도)부터이며 12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