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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법정위원회인 제2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출범했다.한상혁 위원장은 25일 제2기 통신분쟁조정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주면서 “통신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이 무엇인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상히 챙겨봐 달라”고 주문했다.제2기 위원으로는 김기중 변호사(위원장, 법무법인 동서양재)를 비롯해 ▲강신욱(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곽정민(법무법인 클라스 변호사) ▲김수진(법무법인 문무 변호사) ▲나황영(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남한결(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신경희(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진원태(법무법인 정세 변호사) ▲최정규(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한석현(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 등 10명의 법률․시민단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