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올들어 두번째 공채… "채용 확대"

동국제강은 올 들어 두 번째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 및 경력사원, 주니어 사원을 뽑으며 다음 달 4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서류접수와 인성검사를 거쳐 인공지능(AI) 면접, 심층 면접 등의 절차를 밟는다.

채용 시 서울과 인천, 부산, 포항, 당진 등 주요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인사 △법무 △생산관리 △영업 △마케팅 △생산 △안전 △회계 △홍보 등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고용 창출이란 사회적 목소리에 응답하고자 한다”며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대학교 4학년 1학기 재학 중인 학생을 선발하는 ‘재학생 주니어사원’ 제도를 시행 중이다. 졸업과 동시에 모두 채용이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