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건강성-환경성-안전성 등 웰빙 정도 평가단열성 등 우수한 성능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창호 시장 선도
  • ▲ 최연식 KCC 이사(좌)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
    ▲ 최연식 KCC 이사(좌)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
    KCC가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시상식에서 창호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일 KCC에 따르면 KS-WEI에서 2년 연속 창호 부문 1위를 차지해 국내 건축자재 업계를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의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KS-WE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2004년 공동 개발했다.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웰빙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소비자에게는 객관적인 웰빙 환경지수 정보와 소비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에는 웰빙 제품 개발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된다.

    평가항목은 △건강성(소비자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상품 및 서비스의 차별화 정도) △환경성(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 제조, 이용 공간의 환경 친화 정도) △안전성(상품 및 서비스 이용시 소비자의 안전성 확보 정도) △충족성(상품 및 서비스의 품질, 디자인 제공 방법 등 소비자의 주관적 만족 및 신뢰 정도) △사회성(기업의 공정거래, 사회적 공헌 및 산업발전 기여 정도) 등 5개 항목이다.

    창호는 주택 단열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한 번 설치하면 장기간 사용하게 되는 만큼 소비자 창호 제품 선택을 신중히 하게 된다. KCC 창호는 건강, 환경, 안전 등 소비자 웰빙 기준을 만족시키며 프리미엄 창호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KCC 창호는 창호의 5대 핵심 성능인 ▲단열성 ▲방음성 ▲수밀성 ▲기밀성 ▲내풍압성이 모두 우수해 건축물의 에너지소비효율을 높이는 등 제로 에너지 건축 문화를 선도하고 고단열·고기능 창호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한다.

    특히 KCC의 패시브하우스 창호는 국내 최초로 패시브 인증인 'KR-제로 에너지 창호' Z1 등급 인증을 취득했다.

    KCC 측은 "KS-WEI 1위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웰빙 수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1위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인 만큼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의 고급화 및 다양화를 이룩해 새로운 생활공간을 창조하고 소비자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는 이번 KS-WEI 1위 수상 외에도 지난 분기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창호 부문 1위에 선정되면서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호 브랜드로서 입지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