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냉장고 12시간-써큘레이터 9시간 등 사용콤팩트-경량, 이동 간편… 과전압-과전류 보호 기능AC 포함 12개 포트 동시 사용 가능… 대형 LED조명도 탑재
-
올해로 건전지 생산 44주년을 맞는 전지제조 전문기업 벡셀(Bexel)이 캠핑, 차박, 낚시 등 야외에서 보조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 '파워스테이션 500W'를 출시했다.20일 SM그룹(회장 우오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파워스테이션은 미니 냉장고(40W) 최대 12시간, 전기장판(70W) 최대 6시간, 써큘레이터(50W) 최대 9시간 등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면서 1박을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535Wh의 대용량이다.용량에 비해 컴팩트한 사이즈와 6.3㎏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간편하다.
과전압 및 과전류 보호 등 보호 기능이 탑재돼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압·전류 등을 모니터링해 배터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주며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 순수 정현파로 전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타제품에 비해 넓은 LCD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시안성이 좋고 예상 사용시간, 전압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AC 포트를 포함해 동시 전원 공급이 가능한 12개 포트가 장착돼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알루미늄 외장 케이스로 거친 야외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견고함을 더했으며 후면은 대형 LED조명을 탑재해 야간 캠핑, 야간작업 그리고 비상용 조명으로도 안성맞춤이다.벡셀의 파워스테이션은 이마트 매장이나 벡셀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하면 된다. 가격은 52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