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GB금융
    ▲ ⓒDGB금융
    DGB금융지주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실질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위해 DGB금융지주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DGB금융은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차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3분기 중으로는 하이투자증권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역시 수성동 본점에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전기차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대구광역시에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본점 등 관내 9개 영업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DGB금융은 지난 2006년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하고, 올해 3월에는 ESG경영 관련 최고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또 ESG경영의 올바른 인식 조성을 위한 그룹 ‘ESG 실천운동 캠페인’을 6개월간 실시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부 주관의 ‘K-EV 100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모두가 공감할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DGB금융은 앞으로도 계열사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