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지쿠터 이용고객 대상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 선봬

한화손해보험이 공유 전동킥보드 플랫폼 기업 지바이크의 '지쿠터'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지쿠터 이용 고객들에게 제3자에 대한 대인, 대물사고를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킥보드 사고가 급격히 증가, 해당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는 출퇴근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시간뿐 아니라 대중교통을 환승해 출퇴근하는 모든 과정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해사망·후유장해 ▲골절수술·진단비 ▲상해흉터 복원수술비 ▲대중 교통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벌금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500만원)을 보장한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는 지쿠터 월정액권인 '출퇴근 부스터'의 연계 혜택으로 제공되며, 보장기간은 지쿠터 고객이 월정액권 구입 후 1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