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DGB BANK'가 1일 공식 출범했다. ⓒ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DGB BANK'가 1일 공식 출범했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DGB BANK'가 1일 공식 출범했다. 대구은행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는 현지 법인 출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2018년 현지 대출 전문은행(2009년 설립 SB)을 인수한 후 2020년 10월에는 캄보디아 진출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대출 전문은행에서 상업은행(CB)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올 7월에는 캄보디아 중앙은행(NBC)로부터 상업은행 전산시스템(코어뱅킹) 최종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후 캄보디아 DGB 현지법인은 이후 상업은행 영업 준비를 진행해왔다. 

    캄보디아 DGB 현지법인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9개 지점과 58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상업은행 공식 출범에 발맞춰 대출 제한된 업무를 수신, 여신, 외환 등 다양한 종합금융서비스로 확대해 금융 편의 제고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