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KOSHA-MS 인증 목표노사,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협력"안전은 지속가능경영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
  • ▲ 김충식 대표(우측 세 번째)를 비롯한 SM삼환기업 임직원들이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삼환기업
    ▲ 김충식 대표(우측 세 번째)를 비롯한 SM삼환기업 임직원들이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삼환기업
    SM그룹 건설 부문 계열사인 SM삼환기업이 최근 본사에서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추진 선포식을 가졌다.

    9일 SM삼환기업에 따르면 KOSHA-MS는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ISO45001을 반영 인증하는 제도로,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모든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최근 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경영 환경 변화에 맞춰 중대재해처벌법 등 사회적 책임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이 요구되는 시대적 환경에 놓여있다.

    SM삼환기업 노사는 이 자리에서 내년 초 KOSHA-MS 인증을 목표로 노사가 다 같이 사업장 내 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보건 활동을 함께하고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김충식 SM삼환기업 대표는 사람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간 의사소통을 강조하며 기본이 되는 안전법규 및 안전보건 기준에 대한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노사 모두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타협할 수 없는 가치임을 분명히 하고 SM삼환기업의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