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알화표시 브라질국채 매매 가능차트 기능·국가별 국채금리 확인 화면 추가
  •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0일 외화채권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달러표시 해외채권 종목뿐 아니라 헤알화표시 브라질국채도 매매가 가능하도록 종목을 확대했다. 채권 종목·일별 금리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차트 기능과 국가별 국채금리를 확인할 수 있는 화면도 추가했다.

    채권을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해 채권가이드(채권투자·해외채권 시작하기)를 제공한다. 채권의 기본 개념과 용어, 투자방법과 투자위험 뿐 아니라 중개과정·수수료, 투자금액별 현금흐름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투자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김기동 FICC영업본부장은 "기존에 고객이 직접 내방해 해외채권 매매를 해야 해서 사전에 채권 금리·환율과 같은 투자정보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온라인 중개 플랫폼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