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 국민적공감대 확산…국내외기술·정책교류·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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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제11회 2021 녹색건축 한마당'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방식으로 진행하며 녹색건축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녹화영상 송출 및 실시간 온라인 중계한다.
'탄소중립을 향하여'를 주제로 포럼·세미나·컨퍼런스·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녹색건축 유공자, 그린리모델링 유공자, 건물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우수기업, 녹색건축대전,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녹색건축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된다.
특히 녹색건축 우수 지자체는 올해 신설된 분야로, 17개 지자체 녹색건축 현황을 평가해 총 3곳을 시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전세계적 관심사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기술,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녹색건축과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건축의 미래모습을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