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이브 방송·ESG 퀴즈·투자자 유형 자가진단 등이벤트 참여 금융지식 습득 기회…추첨 통해 경품 지급
  • ▲ 2021년 세계 투자자 주간 공식 로고.ⓒ금융감독원
    ▲ 2021년 세계 투자자 주간 공식 로고.ⓒ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과 함께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의 세계 투자자 주간(World Investor Week)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IOSCO는 투자자 교육과 보호를 위해 매년 10월 중 1주일간 세계 투자자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는 오는 10월 4~8일까지며, 행사주제는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지속가능 금융과 투자사기 예방을 선정했다. 

    캠페인 기간 중 전세계 IOSCO 회원국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세미나, 교육 등 행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금융감독원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협업해 교육자료 제공, 소셜라이브 방송, 퀴즈‧투자자 자가진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첫 번째 행사로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 32분 '지속가능 금융'을 주제로 금감원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소셜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아울러 금감원의 투자자 보호 업무를 소개하는 브이로그(vlog)를 매일 한편씩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금감원 금융교육센터에서는 행사 주제와 관련 동영상 등 교육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할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와 투자자 자가진단은 금융교육센터 또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