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설명서 보며 음성·채팅 등 양방향 소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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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이 고객과 컨설턴트의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화상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일반 모바일 화상연결과 달리 상담 자료가 띄워진 화면에서 메모할 수 있고, 음성대화 및 채팅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SNS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입장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상담자료는 태블릿 영업시스템안에만 저장, 활용되기 때문에 정보유출 리스크도 없다.

    삼성생명은 지난 9월 한달간 파일럿 형태로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이번달 서울 강남·호남권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