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편한 사용성·재미 요소 부각…다운로드 수 30만 돌파ETF 거래 금액별 상금을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 ▲ ⓒKB증권
    ▲ ⓒKB증권
    KB증권은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인 M-able 미니(마블 미니)에 ETF 매매 서비스와 프라임 상담톡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 출시한 M-able 미니는 주식거래에 해당하는 기능과 컨텐츠만으로 앱을 구성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주식거래에 재미 요소까지 더한 점이 특징이다. 이달 15일 기준 다운로드 수는 30만을 돌파했다.

    M-able 미니 ETF 매매 서비스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14일 오픈했다. 지난달 1일 기준 국내 주식형 ETF 운용자산은 50조원을 넘어서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프라임 상담톡 서비스도 18일부터 M-able 미니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프라임 클럽 서비스 가입 후 카카오톡으로 고객이 직접 지정한 전담 PB와 실시간 상담을 통해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식 초보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모바일이 익숙한 MZ세대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채널을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로운 투자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MZ세대의 경우 디지털과 비대면 채널에 익숙해 프라임 상담톡 서비스 이용 시 디지털 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보다 쉽게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10일까지 ETF 거래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방식을 패러디 해 각각 지정된 기간 별 국내 상장 ETF 전 종목을 대상으로 ETF 거래금액 조건 충족에 성공하면 상금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M-able 미니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M-able 미니는 오는 11월부터 국내 전체 ETF의 기간별 거래대금, 운용규모 및 운용자산 증감 등 ETF 투자 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 할 계획이다. 연내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미국 주식 일반 매매 및 소수점 매매 기능)도 오픈 할 계획이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M-able 미니는 새롭게 주식 시장에 진입하는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주식 거래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최소화 하고자 노력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이번 ETF 매매 기능 도입을 시작으로 연내 미국 주식 거래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도입해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MTS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