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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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시장참여자 편익·고객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모범사례를 발굴해 대외적으로 알리고, 내부 구성원의 자발적인 노력을 진작해 기관 내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직원 추천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올해 중 시장의 불편해소·투자자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며, 거래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개선사항에 대한 국민체감도가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 방식을 도입한다. 참여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이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숨은 적극행정 노력과 미담사례 발굴을 위해 일반 국민이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추천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본소 홈페이지에 개설한다.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거나 고객의 문제 해결에 기여한 직원을 국민이 추천하면, 해당 사례의 공적 내용에 대해 기준(적극성·난이도·창의성·확산가능성)에 따라 심사해 우수직원에 대한 내부 포상을 실시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참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정책 제안과 내부 구성원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장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