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22가구 전세대 판상형,남향위주 배치부전~마산 복선전철 올 하반기 개통 예정장유역 이용시 부전역까지 30분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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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가 경상남도 김해시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를 내달 중순 공급한다.26일 한라에 따르면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27·29층 5개동 규모로 ▲76A㎡(이하 전용면적) 163가구 ▲76B㎡ 55가구 ▲84A㎡ 224가구 등 총 442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전세대 판상형 아파트로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내부는 멀티룸, 드레스룸, 팬트리, 서재(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설계로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단지 북서측에 초등교가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보행 통학이 가능하다. 남서측에는 내덕중학교가 있다.교통여건은 부산~김해~마산을 잇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올 하반기 개통된다. 내덕지구 인근에 있는 장유역을 이용하면 부산 부전역까지 30분만에 이동 가능하다. 남해고속도로 장유IC와 금관대로가 인접해 시내 및 시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에 장유터미널도 올 해 준공 예정이다.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세대주나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김해시는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부산직할시 집값 상승으로 대체 주거지로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과 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한 편리한 접근성, 김해시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한 성장 가능성, 부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부산생활권 등이 내집 마련을 꿈꾸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