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8층·4개동·총 345가구중 274가구 분양초·중·고교 도보권…잇단 정비사업 신흥주거지 탈바꿈
  •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4개동·총 345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74가구다. 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의 강점은 주거환경과 교육여건이다. 대구 대표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다.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지근거리고 단지 인근에 대구도서관을 포함한 대구평화공원이 조성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수성구·중구·달서구 등 주요 도심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버스정류장도 단지 앞에 자리해 있다.

    이 밖에 영남대학교병원, 봉덕신시장,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이 가깝고 수성구가 바로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대구 3차순환도로 미개통구간중 동편도로 700m가 지난해 반환돼 정화작업 완료후 착공예정이고, 트램 순환선도 계획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일대 도시정비사업이 잇달아 예정돼 있다. 대구시청에 따르면 남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총 29건이며 이중 6곳은 이미 일반분양이 이뤄졌다. 또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사업장도 3곳이나 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수요대비 신규공급이 적어 새아파트에 대한 배후수요가 우수한 지역"이라며 "특히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해 분양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