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액 3022억원, 공동주택 1297가구…2025년 하반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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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가 3022억원 규모의 시흥 은행2지구 B블록 공동주택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한라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일원에 연면적 24만4398㎡, 공동주택 1297가구(6개동, 지하 3층~지상 47층)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올해말 착공해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 단지는 시화MTV, 매화산단 등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으며 시흥 은계 공공택지지구 개발로 인해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통은 서해선 신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인접해있다. 특히 신일초, 소래중, 소래고는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한라측은 "시흥지역에서의 인지도와 배곧신도시 성공사례로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연말 성공 분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