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과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 등 업무협약
  • ▲ 황규석 롯데건설 C/S부문 상무(왼쪽)와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롯데건설
    ▲ 황규석 롯데건설 C/S부문 상무(왼쪽)와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8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 숙련 건설기능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설립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공공 고용서비스 정책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통해 고용 기회 확대와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2년 '공동주택 하자보수 다기능공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교육생에게 현장실습 및 서비스마인드 교육을 지원하며, 교육을 위한 강사풀 및 실습시설을 지원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생 중 우수인력을 발굴해 롯데건설에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자보수 전문인력을 다수 양성해 일자리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최근 사회가 요구하는 ESG 경영을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