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3차 접종 유급 백신휴가 제공작년 2월부터 선도적 재택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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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급 휴가를 3차 백신 접종에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3차 백신 접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사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유급 백신휴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앞서 1~2차 백신 접종에 대해서 백신휴가를 운영한 바 있다. 백신 접종을 하는 임직원들은 당일 백신 접종을 위한 시간(4시간) 외에 다음날도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2월부터 선도적인 재택근무를 실시해 왔다. 사무직 근무자 등 재택근무 가능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재 주 3일 출근, 주 2일 재택근무를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