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성수동 이마트24 본사에서 상생협약식 체결대표이사, 임원과 경영주 협의회 운영진 모여심야 유인 운영 전환시 상생지원프로그램 지원
  • ▲ 김장욱 이마트4 대표이사(오른쪽 다섯번째), 박병욱 이마트24 경영주 협의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임원, 운영진이 상생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마트24
    ▲ 김장욱 이마트4 대표이사(오른쪽 다섯번째), 박병욱 이마트24 경영주 협의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임원, 운영진이 상생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마트24
    이마트24 본부와 가맹점 경영주 협의회가 공정한 가맹거래 문화 형성 및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마트24는 지난 15일 성수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마트24 가맹점사업자단체인 ‘경영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가맹점사업자를 대표해 경영주 협의회 회장과 운영진이 참석했다. 상생협약식 체결과 함께 지속적인 상생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생협약식 체결을 통해 이마트24는 ▲24시간 미계약 하였으나 추가적으로 심야 유인 운영을 원하는 점포에 대해 상생지원프로그램 제공 ▲Fresh Food 폐기지원 확대 ▲가맹점 운영 효율성 강화 위한 인프라 고도화 등 다양한 상생 지원을 추가하게 됐다.

    이마트24는 현재와 동일하게 계약 시 심야 영업 여부를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원칙은 유지하면서, 심야 추가 유인 영업을 원하는 매장에 상생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심야에 발생한 매출액의 일정률을 심야 운영비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24시간 유인 운영을 경험해 보고, 가장 효율적인 유인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싶은 가맹점을 위해 기획됐다. 

    신선식품 폐기지원도 확대한다.이마트24는 도시락과 샌드위치 상품군은 기존 폐기지원(20%)에 더해 신상품의 경우 출시 후 1주일간 30% 추가지원으로 폐기 금액의 총 50%를 지원한다.

    또 이마트24는 2022년 IT/빅데이터/물류 인프라 고도화 및 영업활성화 지원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영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