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 등 795개 기관 대상…3개분야 13개지표 모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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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1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100점 만점 달성과 함께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구축, 보호대책수립, 사고대책을 평가하는 제도다.중부발전은 3개 분야 13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등 생애주기별 기술적 보안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대국민 개인정보 이해도 제고 및 자기결정권 강화를 위한 'KOMIPO 프라이버시 센터'를 구축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 향상 및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대·내외 고객 개인정보를 더욱 소중히 하고 철저히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